구글 시계 또는 구글 타이머라고 유명해진게 있습니다. 바로 타임 타이머(Time Timer)라는 브랜드의 시계입니다.
사실 시계라고 표현하기는 좀 그렇고 카운트다운 되는 타이머인데 그 타이머가 눈으로 보여져서 그 시간 안에 업무를 마친다고 하네요. 그래서 칼퇴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시다 시피 구글에서 만든 타이머는 아니에요. 구글에서 사용중인 업무 프로세스 중의 하나인 '스프린트'라는 방식이 사용된다고 해서 구글 타이머라는 별명이 지어졌습니다. 뭐 진짜 구글 직원들이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요.
구글에는 생산성을 높은 업무 프로세스인 '스프린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일상생활에 적용을 하면 1시간 내에 마감을 해야 한다든가, 문제를 15분 내에 꼭 풀어야 한다든가, 아니면 우리 아이들 유튜브 보는 시간을 정해서 40분만 보게 한다든가. 여러가지 유형이 있을 수 있겠지요. 요리할때 시간 잴때도 유용하겠네요.
또한 블로그 하는 사람들에게는 포스팅 하는 시간을 줄여보고자 쓰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런데 사실 이 타임타이머는 국내에 팔지 않아요. 이 타임타이머를 사고 싶으면 해외배송으로 구매한다거나 국내 구매대행을 통해서 살 수 있습니다.
타임타이머가 정품이라면 국내에는 비슷한 모조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뽀모도로 타이머라고도 하더라구요. 물론 가격대도 타임타이머의 정품 가격보다는 훨씬 싼 1만원대에 살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왕 사는거 정품으로 좋은거로 사고 싶다(간지난다) 생각이 들지만 4만원대라는 다소 비싼 가격에 부담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남들은 좋다고 하는데 본인은 한 번도 안써봐서 본인한테 어떤 작용이 될지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타임타이머를 검색하셔서 타임타이머 정품의 어플을 쓰실 수 있습니다.
어플에서는 여러개의 타이머 기능을 동시에 켤수도 있더라구요. 색깔도 지정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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