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스타벅스만이 배달주문이 불가능했지만 이제 스타벅스도 배달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국내 1위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중에 배달을 하지 않는 유일한 커피숍이었지만 언택트 시대에 맞춰 소비 트렌드가 바뀌면서 스타벅스도 배달 서비스 도입을 시작하려는 낌새다.
물론 전국적으로 한번에 도입되기는 쉽지 않아 보이고 서울 시내 중 몇 군데 점포를 시범운영을 하며 스타벅스 배달주문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같은 배달업체와 손을 잡을지, 맥도날드 배달주문인 '맥딜리버리'같이 자체로 운영하는 '벅딜리버리(내 맘대로 가칭)'로 할지는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스벅을 애용하는 스벅매니아들에게는 사이렌오더로 주문을 하면 귀여운 초록색 오토바이를 타고 초록색 핼멧와 앞치마를 입고 배달해주는 '벅딜리버리'를 상상해 볼 수 있다.
또한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전문배달업체가 아니더라도 배달의민족 알바와 같이 투잡 알바계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취업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 궁금하다. (스타벅스는 정직원의 형태로만 채용하기 때문에 불가능할 수도)
한편, 스타벅스는 '메인 스트리트 직영점' 전략으로 그 동네에 가장 좋은 자리인 황금 상권에 매장을 열고 있으며 그에 따른 국내 연매출이 1조 이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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