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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벤틀리 주차 갑질 사건 정리 feat. 보배드림, 입주민

by ▤♪▧♬▥ 2021. 4. 19.

최근 보배드림과 뉴스에 보도된 인천 도화동에서 발생한 벤틀리 주차 갑질 사건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사실 여기는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의 내용인데요.

 

최근에 보배드림에 올라온 내용과 네이버 카페 아파트 입주민 커뮤니티에 올라온 내용을 합쳐서 벤틀리 주차 갑질 사건정리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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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주차-길막. 출처:입주민 커뮤니티

얼마전부터 지하 주차장에 밴틀리 한대가 몰상식한 주차로 인해 많은 입주민들이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주차자리가 넉넉치 않아서 입주민들도 늦은 새벽에는 어쩔 수 없이 지나가는 통로에 차량의 흐름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대긴 하는데요.

 

이 벤틀리 주차 갑질 사건의 차량은 밤 11시건 9시건 주차 자리가 비어 있음에도 정상적으로 주차를 하지 않고 경차자리 두 자리를 이용해서 대기도 하고 아예 지나가는 통로를 막아 주차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경비원 분들이 제대로 주차 안되어 있는 경우에 주차 경고 스티커를 부착했는데 경비원들 불러다가 "왜 자기 차에다가 스티커를 붙였냐"면서 "전용자리를 만들어 줄것도 아니고 주차할 데가 없어서 주차한게 잘못이냐"며 오히려 적반하장 태도를 취하며 쌍욕을 하고 고함을 지르고 반말을 섞어가며 책임자 나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결국 경비원 두분이 직접 주차 경고 스티커를 제거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고, 그 후로도 계속 나아지질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을 불러도 알아서 처리하라고만 하는 상황이라 글쓴이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표해서 보배드림에 올린 것 같습니다.

 

벤틀리-주차장-흐름-방해하는-주차-사진벤틀리-주차장-흐름-방해하는-주차-사진02
벤틀리-주차-방해

 

전해 들은 바로는 벤틀리 주차 갑질 사건의 차주는 30대이며 중고차 딜러라고 하며 인근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근무하는지 아파트 주차장을 본인들의 주차장 창고처럼 이용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게 참 아쉽습니다.

 

 

중고차 딜러라면 모를리 없는 보배드림에 올려도 별로 개의치 모습에 이런 주차장 무개념 사건에 대해 법 개정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벤틀리 주차 갑질 사건 정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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