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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인천 도화동에 짬뽕 맛집 왕가

by ▤♪▧♬▥ 2020. 3. 22.

왕 가

이름부터가 뭔가 느낌이 팍온다.

예상대로 한자로는 王家인데 왕씨가문이 운영하는 식당같다.

왕씨는 중국에서 가장 많은 성씨인데 실제로는 사장님이 그쪽분 인지는 모르겠으나

식당 내부는 상호명과 외부 인테리어와는 다르게 카페느낌이 난다.

 

주택가라 주차장은 없다.

가게앞에 대거나 자리가 없으면 남의 집 담벼락이나 닫은 가게 앞에다 세워야 한다.

영업시간오전 11시 ~ 밤 9시30분.

요새는 재료준비기간이라는 명목하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데 여기도 평일에 한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예전에는 칠판에 첫째 셋째 월요일날 휴무이라고 씌여져 있던거 같은데 코로나때문에 장사가 잘 안되는지

안써져 있으니 혹시 모르니 월요일날 가실분은 직접 전화해보시길.

032-874-9888

 

위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염전로 239번길 1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54-14

 

http://kko.to/VCq1oDQjT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map.kakao.com

 

단무지가 새콤하니 맛있어 이미 먹어버렸다

들어가자 마자 주문을 받고 차와 단무지를 준다.

역시 중국집은 냉수 안주고 차를 줘야 진정 중국집 느낌이 난다.

단무지가 아주 얇고 새콤한데 필자가 좋아하는 단무지 스타일이다.

 

메뉴판이다. 빛 때문에 잘 안보일 수 있으니 표를 참조 하시길.

(2020년 3월 기준)

 

면 류
옛날짜장 5,000원 순두부짬뽕 9,000원
유니짜장 8,000원 삼성짬뽕 9,000원
간짜장 8,000원 차돌박이짬뽕 9,000원
삼선간짜장 9,000원 삼선우동 9,000원
해물쟁반짜장(2인) 15,000원 삼선울면 9,000원
짬뽕 7,000원 사천탕면 7,000원
백짬뽕 7,000원 굴짬뽕(계절메뉴) 10,000원
고추짬뽕 8,000원    

 

밥 류 [각종 짬뽕류 밥으로 변경가능 추가 1,000원]
짜장밥 6,000원 사천탕밥 8,000원
짬뽕밥 8,000원 마파두부밥 8,000원
볶음밥 7,000원 차돌숙주덮밥 9,000원
새우볶음밤 8,000원 유산슬밥 13,000원
잡채밥 8,000원 잡탕밥 13,000원

 

요 리 류
수제 군만두 1개 2,500원 [2개이상주문] 새우 물만두 7,000원
깐풍만두 8개 8,000원 멘보샤 15,000원
탕수육

소 19,000원

중 22,000원

대 30,000원

사천탕수육

소 21,000원

중 24,000원

대 33,000원

찹쌀탕수육

(꿔바로우)

소 21,000원

대 33,000원

고기튀김 25,000원
잡채 

20,000원

깐풍육

소 20,000원

대 30,000원

양장피 33,000원 유산슬

소 28,000원

대 38,000원

팔보채

소 28,000원

대 38,000원

차돌숙주볶음 25,000원
전가복

소 50,000원

대 60,000원

해물누룽지탕

소 35,000원

대 45,000원

 

요 리 류
깐풍기

소 28,000원

대 35,000원

고추잡채+꽃빵(기본4개)

소 28,000원

대 35,000원

꽃빵추가5개 5,000원

라조기

소 28,000원

대 35,000원

마파두부

소 22,000원

대 30,000원

중새우(깐풍 칠리,크림)

 

소 35,000원

대 45,000원

술국 (삼선, 차돌) 20,000원
알새우 (깐풍 칠리, 크림튀김)

소 30,000원

대 40,000원

   

 

짬뽕하나 시키면서 포스팅은 참 거창하다.

 

 

필자는 해물과 짬뽕을 좋아해 어딜가나 삼선짬뽕을 시킨다.

하지만 오늘은 여기 맛집이라는 차돌짬뽕을 시켜먹어봤다.

시킨지 얼마 되지 않아 금방 나왔다.

혼밥하기에 짬뽕만한게 없다. 

차돌짬뽕이란걸 처음 먹어봤는데 입에 넣자마자 본인도 모르게 소리가 세어 나왔다.

"음~~"

필자가 알고 있는 차돌박이 맛이랑 짬뽕이랑 섞이니 이런 맛이 나는구나 하며

세어나온 소리였나보다.

차돌박이 짬뽕에서 단 맛이 났고 우리가 좋아하는 단짠단짠 느낌이었다.

다른 해물은 없었으며 차돌의 양도 많지도 적지도 않은 짬뽕이었다.

 

 단무지는 역시 2번 리필해서 먹었다. 얇은 단무지라 두개씩 먹는다.

 

가끔 짬뽕이 생각날때 오는 곳.

맛도 괜찮고 평도 괜찮은 이 곳

짬뽕 맛집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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