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 개봉일은 예정대로라면 8월 19일이었다. 하지만 최근 또 다시 붉어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국제수사 개봉일을 취소하고 무한 연기에 들어갔다고 전해졌다. 임시공휴일을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진자가 증가해 줄줄이 개봉시기를 조율하던 영화계 관계자들이 또 다시 비상에 걸렸다.
올 초부터 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연기하고 조율하고 있는 시점이라 더욱 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개봉 준비중이었던 '국제수사'는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 영화는 개봉 시기에 맞춰 예능 방송 등 홍보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나가 영화홍보를 하는게 관례인데 MBC '나혼자 산다', SBS '미운오리새끼', '런닝맨'에 나와서 영화 홍보중에 갑자기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무기한 연기된게 아쉬움을 더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격상되고 집단 감염의 우려가 되는 가운데 개봉으로 관객들은 극장안에 밀집시키는 것이 정부의 방역 노력을 무력하게 만들수 있다는 판단하에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극장 뿐 아니라 만남을 최소화 하고 회식이나 모임을 다음을 미루는 등 국민들도 우리 모두가 위기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가족의 건강과 타인의 배려심까지 갖는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매 순간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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