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로 부터 협찬비, 광고비를 받지 않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인바디검사라는 것은 몸의 4대 구성성분인 수분, 지방, 단백질, 무기질을 분석해서 체성분을 측정하고 체지방이 얼마이고 근육량이 얼마인지 무엇을 중점적으로 운동을 해야할지 알게되는 아주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사실 헬스장(휘트니스센터)이나,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보건소 같은 곳에서 인바디를 잴 수 있지만 한 두번이야 가능하지 꾸준히 재면은 눈치 받는게 사실입니다. 무리한 개인 PT 요구도 하구요.
최근에는 언택트 시대에 집에서 운동할 수 있게 '홈트'를 꾸며놓고 운동기구를 마련하고 가정에서도 직접 잴 수 있는 가정용 인바디가 시중에 많이 있습니다.
물론 진짜 인바디(InBody) 정품은 아닙니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쓰는 스카치 테이프, 버프, 포크레인 등의 회사 브랜드명이 그 제품의 대표 단어가 된 것처럼 인바디도 인바디 정품의 회사가 있지만 그것을 대신해 줄만 단어가 없기 때문에 시중에 파는 체성분을 측정해주는 체중계를 인바디 체중계라고 속여(?) 팝니다. 물론 구매하시는 분들도 아시죠.
제가 산 인바디 체중계는 픽스 인바디 체중계라는 브랜드인데 적당한 가격에 하나 있으면 꽤 오래 쓸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인바디는 한번 재는 것이 아닌 꾸준히 재는게 중요하니깐요.
픽스 인바디 체중계의 사용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My fit pro 어플을 받고 본인의 폰의 블루트스만 켜고 인바디 체중계에 올라가면 알아서 측정완료. 그리고 나중에는 어플도 안켜도 측정이 된다고 합니다. 정말 빨라요.
좌우밸런스, 체지방율, 단백질, 신체나이, 지방량, 표준체중 다 나옵니다. 물론 정확도는 인바디 정품에 비해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인바디 정품은 양팔을 벌려 핸들을 잡고 재는 것도 있으니깐요.
한발만 올렸네요. 족발 하나에 15kg인가 봅니다.
과체중이라 여러분의 눈건강을 위해서 비공개 처리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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