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봤을 눈밑떨림 증상. 사실 눈밑떨림이 아프고 그런건 아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한번 눈 떨리기 시작하면 은근 신경쓰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저인데요. 그 원인이 평소에 잠을 많이 못자거나 과도한 피로 누적, 스트레스 누적등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평소에 일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지만 밤 늦게 자서 아침일찍 일어나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면 수면부족으로 인해 가끔씩 생기는 것이 바로 이 눈밑떨림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눈꺼풀떨림 증상이 나타날때는 마그네슘 부족이다라고 생각하시고 약국이나 인터넷으로 알약으로 된 마그네슘을 찾는 분이 많으신데요. 저도 집에 마그네슘 환이 있어 눈떨릴때 먹기도 하는데 어떤때는 몇개 먹으면 눈꺼풀떨림 증상이 없어지다가도 어떤때는 며칠을 먹어도 한쪽눈떨림 증상이 계속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게 마그네슘 부족만이 원일일까?'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전해질 부족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전해질이란 말은 우리 아이 아플때 소아과에 가면 전해질 부족이라며 많이 듣던 단어인데요.
여기서 전해질이란 말은 무엇일까요?
사실 우리나라 말인데 사전에 있는 말은 참 어려워요. 쉽게 말해 물에 녹아서, 이온화(전기를 띈 원자)로 바뀌어 음양의 이온이 생기는 물질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전해질이 우리 몸의 음과 양의 조화를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우리 몸의 70%가 물로 되어 있는 거 아시죠? 이 전해질이 수분균형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니까 운동하시거나 목 마를때 항상 물을 많이 챙겨 드시고 포카리스웨트, 게토레이 같은 이온음료(스포츠음료)를 꼭 챙겨 드세요.
또 다른 한쪽눈떨림 증상으로는 과도한 카페인 섭취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한잔, 점심에 식후에 커피 한잔, 저녁에 졸려서 커피 한잔 등 과도하게 카페인 섭취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적당한 카페인은 우리 몸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혈압상승, 두통,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한쪽눈떨림 등 안좋은 결과를 낳으니 적당량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우리가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 성질이 체내에 여러군데에 투입하게 되는데 이 카페인이 마그네슘의 흡수를 간섭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그네슘은 근육이나 신경의 기능을 조절해주는 효력을 가지고 있는데 카페인이 마그네슘의 흡수를 간섭시키면 근육의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가 생긴다고 해요.
그리고 카페인은 커피 뿐 아니라 초콜릿, 차 등에도 있고 성인남자 기준으로 400mg이라고 하니 하루 권장량을 따져 적당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드립커피에는 200mg의 카페인 양이 들어 있고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한잔의 카페인 함유량은 91~196mg 수준이라고 하니 적당히 드셔야 합니다.
방지 및 해결방법
눈꺼풀떨림 증상이 계속된다면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마그네슘이 부족한게 제일 큰 원인인데 알약처럼 먹는 마그네슘 영양제도 좋지만 영양가 있는 자연음식도 중요합니다.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에는 콩, 호두 땅콩같은 견과류, 두부, 녹색채소, 바나나, 아보카도 등에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잘 챙겨 드시고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 커피도 줄이셔서 한쪽 눈밑떨림 방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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