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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김성재 콜라보레이션 김성재 티셔츠 구매 후기

by ▤♪▧♬▥ 2020. 7. 23.

 

 



1990년대 힙합이라는 장르로 대중문화의 큰 획을 그었던 듀스의 멤버 이현도와 김성재, 그 중 안타까운 사연으로 고인이 된 김성재의 마지막 컴백 의상이 뉴에라와의 협업으로 다시 새롭게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최근 MBC 예능프로인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이효리, 비가 혼성 그룹을 이루는 싹쓰리가 ‘여름안에서’를 리메이크로 다시 불러 다시 한번 재조명 되고 있다.

 

 

 

 

 



그런 듀스가 3집 앨범을 내고 2년만에 해체를 한 후 김성재의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인기가요에서 “말하자면” 이란 타이틀로 화려하게 컴백을 했지만 돌연 의문사로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사건으로 남아 있다.

 

 

 

 


그때 입었던 김성재의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의상인 하키 컨셉의 티셔츠 팀 시리어스라고 씌여 있는 무대 의상을 뉴에라와 김성재를 협업한 티셔츠를 런칭했다.


 

 

 

 


그래서 오늘 그 티셔츠를 보러 인천 스퀘어원 뉴에라 매장으로 갔다. 오늘 판매가 개시됐기에 제일 앞에 놓여 있었다.


 

 

 


팀 시리어스라고 씌여 있는 티셔츠. 언듯 비슷해 보이지만 무대의상과는 확실히 다르니 잘 확인하는게 좋다. 왼쪽이 앞이고 오른쪽이 뒤이다.



 

마하그리드 김성재 티셔츠

 


몇 년전 마하그리드라는 브랜드에서도 똑같이 김성재 티셔츠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이번에 런칭한 뉴에라는 똑같이 만들지는 않고 재구성한것으로 보인다.


 

 


착용샷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게 앞이다.

 

 


그리고 이게 뒤.

 


예전에 출시된 마하그리드 김성재 티셔츠는 무대의상과 똑같이 만들어서 패션을 소화하지 못하는 일반인이 입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웠을 것 같은데 이건 청바지에 흰티같은 느낌이지만 누구나 잘 소화할 수 있는 잘 어울릴만한 디자인이다.

물론 원래의 모습이 아니기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뒤에 큰 프린트를 선호한다. 뭔가 더 안정적으로 보인다고 해야 할까?


그치만 앞 모습은 조금 아쉽다. 팀 시리어스라고 씌여 있는 프린트 전체를 축소해서 가슴쪽이나 가운데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뭔가 글씨만 씌여 있어서 허전한 느낌이다.


 


그렇지만 두툼한 원단에 안에는 시원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입으면 편안한 느낌을 준다. 뉴에라 티셔츠는 한번도 입어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뉴에라 티셔츠의 기본이 이 쿨레라 라는 소재라고 한다.



안에 재봉선들도 확실하게 마감이 잘 되어 있다.




그리고 김성재가 살아 있을 때 춤추는 형상을 디자인 했던 아트웍을 토대로 만든 티셔츠들..

 

 


그리고 김성재가 디자인한 문양의 볼캡 사이즈캡 스냅백



티셔츠 하나를 49,000원 주고 사본적이 없는데 사진만 찍으러 갔던 것이 결국 지르게 되었다.



아껴서 잘 입어야 되나.. 고이고이 간직해야 하나 선택의 기로이 서 있지만 그래도 아껴서 잘 입어야 하는쪽으로 기울어 간다.

참고로 뉴에라 직원의 말로는 세탁은 가능하지만 건조기 돌리지 말라고 한다. 아끼는 옷은 건조기 돌리지 말고 자연건조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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