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이용하다보면 하이패스가 전원이 꺼져 있다거나 아니면 선불카드에 잔액이 없다거나 아니면 단말기 없는데 하이패스를 지나갔다면 당황스러우시죠? 괜히 주춤주춤 하거나 정지한다거나 하면 뒤 따라 오는 차에 치어 큰 부상을 입거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습니다.
혹시나 고속도로를 지나다가 톨비를 못냈을 땐 그냥 휙 하고 원래 속도대로 지나가야 합니다.
'어떡하지? 내 톨게이트비 미납되면 어떻게 될까? 내 신용에 문제가 될까? 아니면 미납 연체금이 따따블되어 더 붙지 않을까?' 뭐 이런 별 오만가지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 톨게이트비 미납하시고 집에 돌아와 흔히 검색창에 톨비 미납 검색하시겠지요?
뭐 이게 정석이긴 합니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본인의 차량번호 입력하고 조회해서 미납조회금 뜨면 신용카드를 등록하고 뭐 체크하고 뭐 깔고 인증번호 받고 사실 엄청 복잡합니다. 몇 백원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하지만 그보다 진짜 제일 쉬운 방법 알려드립니다.
걱정하실 필요없이 다음날이나 빠른 시일내에 다시 톨게이트 지날때 하이패스로 가는 길로 가지 마시고 현금으로 내는 톨게이트 직원쪽으로 가셔서 언제 어디 톨게이트에서 톨비미납됐다 라고 말씀하시면 바로 조회하셔서 결제해주십니다.
물론 짧은 시간내에 처리해주시지만 엄청 바쁜 출퇴근 시간대에는 피하는게 좋겠지요? 아니면 차가 많이 없는 쪽으로 가셔서 처리 하셔도 되구요.
또 하나 팁을 알려드리자면, 하이패스를 이용 안하는 차주분이 깜빡잊고 지갑을 놓고 왔거나 차에 동전 하나 없을때 톨게이트를 지나가야 한다면 직원이 있는 창구로 들어가서 "돈이 없는데 계좌번호 주세요"라고 하면 바로 계좌번호 적힌 종이를 줍니다.
괜히 차에 동전 없나 지갑 없나 찾다가 시간 끌지 마세요. 뒷차 빵빵 거립니다.
이상 톨비 미납 - 진짜 제일 쉬운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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