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우스 패드 추천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등 집에서 컴퓨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는데 최근 컴퓨터 책상과 의자를 당근마켓에서 싸게 구입했고 본체,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까지 구비하면서 그동안 노트북으로만 생활해서 없었던 데스크탑을 하나 맞췄습니다.

본체는 아는 분을 통해서 잘 맞추었고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스피커를 알아보던 중 마우스패드도 역시 중요할 듯 싶어서 마우스패드도 사은품으로 받는것이 아닌 돈을 주고 마음에 드는 마우스패드를 사기로 했습니다.

이왕이면 대형 마우스 장패드로 사고 싶었고 깔끔하게 가죽 느낌나는 마우스 패드를 고르고 싶었습니다. 쇼핑몰 파는 상품평도 나쁘지 않아서 고르게 되었습니다.

진짜 리얼가죽은 아니고 인조가죽이겠지만 고급진 느낌이 있고 색깔 또한 예뻐서 샀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를 사면 두개를 쓰는 듯한 느낌으로 양면으로 쓸수 있는 점이 좋아서 골랐습니다.

제가 고른것은 그린 / 그레이 색이었는데 초록색이 고급진 초록색이네요. 스탠리 보온병의 해머톤 그린색이랑 비슷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색깔은 양면으로 쓸 수 있어서 좋다고 했는데 4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레드/블랙, 블루/옐로우/ 그린/그레이/ 화이트/핑크 이렇게 4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실사이즈는 가로는 90cm, 세로는 40cm인데 가늠이 안되니 가늠이 가능한 A4용지를 깔아봤습니다. 그런데 A4용지 6장을 깔으니 그보다도 살짝 작은 사이즈였습니다.

본인의 컴퓨터 책상이 있다면 A4용지로 사이즈를 잘 확인해보시고 없다면 보통 컴퓨터책상 기본 사이즈가 120cm 정도 되니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점이라면 밑바닥이 미끄럼방지 재질은 아니라 아무것도 없을때 밀면 밀리기도 하는데요. 큰 대형 마우스 패드이다 보니 키보드 아래 깔아놓으면 크게 밀리지는 않습니다.

저는 지마켓에서 키보드와 스피커 살때 배송료가 들길래 마우스패드도 같이 사면 무료배송이 되어서 9,900원 주고 샀는데요. 네이버 쇼핑에서 알아보니 8천원대에 무료배송이 되어서 좋긴 하네요.

정식 명칭은 OMT 양면 가죽 대형 장패드라고 나오네요.

큼지막한 대형 마우스 패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른건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내돈내산으로 마음에 드네요. 감사합니다.

김악사 만물 다락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