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줄어들고 있지는 않지만 전국민 1차 접종률도 80%가 넘었고 11월 1일부터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지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하늘길이 열린다는 소식에 해외여행 재개 어느 나라 가능할까 알아보겠습니다.
그동안 해외여행이나 해외출장 등 외국에 갔다오게 되면 자가격리 2주라는 정부의 방침 때문에 거의 못 가는 상황이었는데요. 위드 코로나와 함께 해외여행, 즉 국제선 운항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시작한다는 뉴스를 보셨을 겁니다.
대한항공은 미국 하와이,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 정기편 운항을 해외여행 재개한다는 소식이고요. 막혀 있었었던 인천-하와이(호놀룰루) 노선과, 주 3일 일정으로 정기편 1회, 부정기편 2회로 운항된다는 소식입니다.
또한 부정기편만 운항했던 인천국제공항-시드니,오클랜드 노선은 주 1회 정기편이 운항된다는 소식입니다.
인천-괌 노선은 이달부터 주1회에서 2회로 편성이 확대되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11월부터 인천에서 출발해서 방콕으로 가는 노선을 주 3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해외여행 재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싱가포르 노선 11월 15일부터 주 3회에서 4회, 1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5회로 증편하고, 인천-사이판 노선: 12월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 편성, 인천-괌 노선 주 2회 신규 운항에 나설 계획입니다.
제주항공은 11월 5일부터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에 골프 관광 목적의 전세기를 띄울 예정이며, 김해-괌 노선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에어 서울은 12월 23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주 2회 일정으로 재운항하고, 사이판 노선 운항도 해외여행 재개 검토 중에 있습니다.
항공사마다 앞다투어 괌노선을 재개함으로 올 겨울 따듯한 섬나라 괌으로 많이 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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