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스마트폰을 산다면 항상 추천하는 게 있다. 바로 구글 포토스다. 엄청나게 좋은 어플임에도 많은 이들은 이 구글 포토를 잘 쓰지 않는다. 또한 안드로이드폰에 기본으로 저장되어 있는 앱인데도 안드로이드 유저조차 잘 활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는다는 게 놀랍다.
필자는 구글을 사랑한다. 그 이유는 아이폰 쓰는 유저에게도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구글 계정만 있다면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이다. 이제 꿀 정보 5가지를 공개하겠다.
혹시 사용법이 궁금해 들어오셨다면 딱히 사용법이 없다. 그냥 어플만 켜두면 사용이 되어진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제일 많이 쓰게 되는 용량은 바로 사진첩이다. 뭐 사진을 안 찍는 사람이 있겠지만, 평소에 사진, 동영상을 많이 찍는 사람, 찍은 거 백업 안 하는 사람, 아이 사진 간직하고픈 사람, 스마트폰 용량 부족인 사람 보면 거의 대부분 사진첩의 용량이다. 컴퓨터에 백업하면 되지만 사실 컴퓨터로 들어가면 특별한 날이 아니고서야 잘 들여다보지 않게 된다.
1. 팀 쿡도 놀란 무제한 저장 기능 & 스마트폰 용량 확보
사진이 무제한 저장이 가능(최대 16메가 픽셀 사진)하다. 동영상도 무제한 저장이 가능(1080p HD동영상)하다. 단 사진이 원본으로 저장되지는 않지만 최대한 고화질의 사진으로 저장시켜주어서 원본인지 아닌지는 거의 잘 모를 정도다. 사진을 찍어 액자 크기의 사진을 뽑지 않는다면 스마트폰으로 보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번거롭지도 않다. 와이파이를 켜놓고 구글 포토 어플만 켜주면 알아서 구글 포토로 저장해준다.
그래서 기본 사진첩에 있는 사진을 지워주면 용량 확보된다.
2. 팀 쿡도 놀란 검색 기능 1번째 (장소 편)
검색창으로 지역을 검색하면 그쪽 지역에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우리가 몇 년 전에 속초로 갔다고 하자. 그런데 몇 년 전인지 몇 월 며칠인지 날짜를 잘 몰라 확인이 불가능하다면? 검색창에 속초를 검색하면 된다. 시뿐 아니라 나라도 가능하고 심지어 동까지도 가능하다.
3. 팀 쿡도 놀란 검색 기능 2번째 (태그 편)
속초인지 강릉인지 생각이 안 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바다로 검색하면 바다사진이 나온다. 수영장 하면 수영장 사진도 나오고 놀이터 검색하면 놀이터가 나온다. 심지어 인형, 딸기, 의자 등 사물도 검색하면 알아서 착착 나온다. 이걸 보면 구글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4. 팀 쿡도 놀란 추억 속 오늘.
추억 속 오늘이라는 걸 보여주며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들한테 꿀 기능이다. 1년 전에 이랬는데 벌써 이렇게 컸다. 3년 전에 까까 달라고 울 때가 엊그제였는데 벌써 이렇게 컸다 등, 추억 소환 기능이 장착되었다.
5. 팀 쿡도 놀란 인물 카테고리
인물이라는 카테고리가 있는데 알아서 척척 비슷한 얼굴끼리 찾아줘서 한 번에 볼 수가 있다. 비슷한 얼굴끼리 모아주며 보여 주지만 간혹 다른 얼굴이랑 섞일 때도 많다. 그럴 때는 Yes or No로 분류를 해준다.
6. 팀 쿡도 놀란 공유 기능.
같이 여행이나 함께 찍은 사진이 있다면 링크를 보내 한 번에 공유가 가능하다. 물론 구글 포토를 쓰지 않는 사람에게도 보낼 수도 있고 볼 수도 있는 기능이다.
어떠한가? 당장 써보고 싶지 않은가? 그렇다면 안드로이드 유저는 폰을 잘 찾아보면 있을 것이고
애플 유저는 다운로드를 받아보자.
https://apps.apple.com/kr/app/google-%ED%8F%AC%ED%86%A0-%EC%82%AC%EC%A7%84-%EB%B0%8F-%EB%8F%99%EC%98%81%EC%83%81-%EC%A0%80%EC%9E%A5%EA%B3%B5%EA%B0%84/id96219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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