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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매스컴과 내가 인정한 오리 주물럭 맛집 / 시흥 강화오리농장

by ▤♪▧♬▥ 2020. 3. 6.

오늘은 배고프니 얼마 전에 먹었던 오리 주물럭집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직장에서 쪼금 떨어진 외딴 곳에 있었는데

30분 전에

손님 몇명, 오리 주물럭 몇 마리, 바로 간다고 예약을 하고 갔다. 

과림 저수지라는 곳 근처에 있다.

 

 

과림저수지

 

큰길에서 빠져서 들어와 보니

여러 4,5 군데의 오리농장들이 있었다.

그중에 우리가 가는 곳은 강화오리농장이었다.

 

 

시흥 강화오리농장 입구

 

 

주린 배를 움켜쥐며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먹을 수 있었다.

나이스 타이밍! 아줌마 센스쟁이!라고 외쳤다.

우리가 30분 전에 예약을 해서 바로 음식을 준비해주시고

도착할 타이밍에 맞춰 먹을 수 있었다.

 

 

깻잎과 부추 왕창 <매스컴과 내가 인정한 오리 주물럭 맛집 / 시흥 강화오리농장>

 

 

요새 사실 주문을 시키고 안 나타나는

노쇼라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었다.

그렇지만 여기는 손님을 믿나 보다.

 

 

한마리반 <매스컴과 내가 인정한 오리 주물럭 맛집 / 시흥 강화오리농장>

 

 

배고파서 한 입을 먼저 먹었다.

한 두 입 먹고 주위를 둘러봤다.

 

 

<매스컴과 내가 인정한 오리 주물럭 맛집 / 시흥 강화오리농장>

 

 

생생정보통, 모닝와이드 등 KBS, SBS 방송사가 왔다 갔었고

대한민국맛집이라는 사이트에서 인정한 맛집이란다.

(이른 점심시간대라 손님 없었다.)

솔직히 방송은 돈 주면 홍보하는 곳이라 생각이 들고

잘 못 믿겠지만 본인이 먹었을 때 맛있으면 맛집이리라 생각든다.

 

 

먹음직 스러운 오리주물럭 <매스컴과 내가 인정한 오리 주물럭 맛집 / 시흥 강화오리농장>

 

 

기본 반찬은 딱히 없다.

상추쌈과 미역냉국, 김치, 된장, 고추, 마늘..

참으로 깔끔하다. 

다른 반찬은 필요없었다. 

 

 

아주 기본적인 반찬들 <매스컴과 내가 인정한 오리 주물럭 맛집 / 시흥 강화오리농장>

 

 

중간쯤 먹었을 때 또 깻잎과 부추를 한 바가지 투하해주셨다.

역시 깻잎을 왕창 넣어야 맛이 있다.

 

 

중간쯤 다시 넣어주신 깻잎 <매스컴과 내가 인정한 오리 주물럭 맛집 / 시흥 강화오리농장>

 

 

주물럭을 다 먹고 우리 테이블은 3명이라서

볶음밥 3개를 볶았다. 

다 먹을 자신이 있었다. 

 

 

볶음밥 3인분 <매스컴과 내가 인정한 오리 주물럭 맛집 / 시흥 강화오리농장>

 

 

총 5명이 갔는데 우리 테이블 3명 한마리반

옆 테이블 2명이서 한마리반

먹고 볶음밥 3개에 사이다 2병

딱 10만원 나왔고

각자 2만원씩 냈다.

 

 

가격표 <매스컴과 내가 인정한 오리 주물럭 맛집 / 시흥 강화오리농장>

 

 

잘 먹었습니다.

 

 

031-313-5622

 

경기 시흥시 계수로 192번길 11-1 (계수동)

 

경기도 시흥시 계수동 205-1

 

 

 

내돈내산이 아니고 우돈우산

우리가 돈내고 우리가 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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