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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탈출] 비염에 좋은 차 3가지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말하며, 유전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반응하는 코 질환이다. 특히 연속적인 재채기, 코막힘, 흐르는 콧물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필자의 경험 필자의 경우는 상당한 비염을 앓고 있었는데 항상 지르텍같은 약을 지니고 다녀서 매일같이 먹었고 하루에 두 번 콧속에 뿌리는 스프레이도 항상 지니고 다녔다. 또한 그중에 연속적인 재채기로 직장내에서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될 정도로 너무 심한 비염이었다. 직장 내의 환경 때문이기도 한데, 지하연습실, 무대 뒤 등 먼지가 많고 환기가 잘 안 되는 환경 때문에 더욱 심하였다. 비염에 좋은 차 1. 생강차의 효능 비염에 좋은 음식을 꼽으라면 항상 빼먹지 않는 게 있다. 바로 생강.. 2020. 3. 18.
누가봐도 레알 빡치는 구월동 남성전용 미용실 후기. 구월동의 한 미용실 후기이다. (바쁘면 중간 대화창부터 보시라)상호명을 상당히 밝히고 싶지만 후기만 남기겠다.처음 이 미용실을 접했을 때는 네이버에 검색으로 알아보다가 생각보다 가격이 싸고 머리를 잘 자르는 것 같아 매번 네이버 예약을 통해 5번이나 이용했다. 원장 혼자 운영하는 1인 미용실이었고 네이버 예약제로만 운영하는 남자전용 미용실이다.인테리어는 국민학교 시절에 다니던 이발소 같은 분위기로 잘 꾸며놨다.위치는 구월동이지만 로데오거리와는 거리가 먼 젊은 층의 먹자골목이 아닌 옛날 먹자골목 쪽이다. 직접 셀프로 머리를 감는 미용실이었지만 현금 만원이면 나름 괜찮다 생각한 미용실이었다. 그리고 머리도 괜찮게 자르는 미용실이었다. 하지만 평소 원장이 손님을 불편하게 하는 재주가 있다. 필자는 지저분해질때.. 2020. 3. 17.
죠리퐁 마시멜로 몇개인지 갯수 세어봤다. [Feat. 죠리퐁 정보] 과자 한봉을 뜯어서 몇 개만 먹어야지 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우리는 항상 남김없이 다 먹는다. 그리고는 후회를 하며 칼로리를 확인하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편의점 한켠에 손바닥만 한 과자봉지 형태의 과자들이 잇따라 출시되었다. 과자업계에서 작은 사이즈의 과자들을 너나 할 것 없이 출시했는데 과자를 뜯으면 한 봉 다 먹고 싶은 유혹에 못 이기는 사람에게나 아이들에게 주기엔 너무 많은 양이라 부담스러운 맘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항상 의심이 많다. 저렇게 적게 넣어 팔고선 마진을 많이 남기겠지라며.. 그래서 세어봤다. 지난번에는 1500원짜리 죠리퐁을 세어 봤는데, (1500원짜리 죠리퐁에 과자가 몇개일까 참고 https://r-pin.tistory.com/21) 새로나온 죠리퐁 마시.. 2020. 3. 17.
7살 그림놀이 코로나19 마스크 약국그리기 개학이 늦어지는 이때에 공부는 바라지도 않는다. 책 읽는 걸 바라지도 않는다. 필자도 공부를 안 하고 책도 거의 안 읽었으니까. 차라리 놀았으면 좋겠구만 집에서 노는 게 한정적이라 하루종일 오빠 따라서 게임만 하고 TV만 본다. 그래서 우리 딸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 놀이를 하자고 했다. 그래도 그림 그리자고 하면 좋아하는 우리 딸이라서 다행이었다. 무엇을 그릴까 생각하다가 우리 아이는 코로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하기도 했고 그림으로 어떻게 표현할까 궁금하기도 했다. 코로나 19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니 이제는 유치원 친구들 보고 싶은데 나가질 못하니 속상하단다. 또 사람이 많이 죽어서도 속상하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코로나 몇 명 걸린줄 아냐고 물으니 100명? 이란다. 정말 10.. 2020. 3. 16.
[올바른 맞춤법] 맞추다 맞히다 한글 맞춤법을 포스팅하면서 새롭게 알게 되는 것도 있고 긴가민가 하던걸 확실하게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본인 스스로 많은 도움을 준다. 여러분들도 도움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오늘 배워볼 단어는 평소에 전혀 신경도 안쓰고 있었고 비슷한 의미라서 대충 맞겠지 생각했다. 그런데 사실 둘은 다른 뜻을 가지고 있다는 걸 필자도 처음 알았다. 보면서도 헷갈릴 수 있다. 잘보자. 예문) 시계가 멈췄으니 네가 좀 맞춰봐/맞혀봐. 너 문제 몇 개 맞췄어?/맞혔어? 안경을 부러트려서 새로 맞췄어/맞혔어/맞쳤어? 헷갈리지 않은가? 일단 맞추다의 사전적 의미는 이렇다. 맞추다 [동사] 1. 서로 떨어져 있는 부분을 제자리에 맞게 대어 붙이다. 2. 둘 이상의 일정한 대상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여 살피다. 3. 서로 어긋.. 2020. 3. 16.
뵈다 봬다의 구분 / 뵐게요? 봴게요? 한글은 배우기 쉬우면서도 하나하나 파고들면 너무 어렵다. 과연 맞춤법을 다 알고 잘 쓰는 사람이 있을까? 한국어 전공을 하는 와이프조차도 가끔씩 틀리는 맞춤법을 쓸 때면 한글은 정말 어려운 언어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단어들도 수천수만가지가 있지 않을까? 그래도 하나하나씩 틀리기 쉬운 우리말부터 잘 알고 하나하나씩 되새겨 배워보는 시간으로 맞춤법 공부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다. 은근히 사람들이 뵈다와 봬다를 구분을 못하는 사람이 많다. 필자도 지금까지 틀리게 쓰고 틀리게 알고 있던것을 바르게 쓰려고 하니 어색한 경우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뵈다와 봬다이다. 평소에 우리가 자주 쓰는 말로 다음 시간에 뵐게요/봴게요. 다음에 뵈요/ 다음에 봬요.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2020. 3. 15.
인천부평맛집 김치찌개 국물까지 다 먹고 저녁에 삼겹살 일 때문에 부평에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혼밥으로 끼니를 떼워야 했다. 혼밥으로 괜찮은 밥집 없을까 보다가 주위를 둘러보니 중국집, 분식집이 있었지만 생고기 김치찌개라는 간판이 눈에 띄었다. http://naver.me/5Qpl19n1 통돼지잡는집 : 네이버 리뷰 1 · 매일 11:00 - 02:00 store.naver.com 일요일 점심시간을 넘긴 한시반이었는데 세 테이블 정도 식사 중이었고 다 먹고 나니 한 두 테이블 정도 손님이 왔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점심시간인데도 삼겹살을 드시고 혼자 드시는 분도 삼겹살을 시켜 드시더라. 삼겹살이 맛이 있나보다 생각했지만 필자는 김치찌개를 좋아하니 생고기 김치찌개를 시켰다. 반찬은 바삭바삭한 맛있는김과 달걀후라이, 버섯 무침, 샐러드 , 오이무침이었다. 사실.. 2020. 3. 15.
워크맨 장성규 김민아 누군지 파해쳐보자 요새 방송계에서 또한 유튜브에서 제일 핫한 사람을 꼽으라면 역시 워크맨이라는 채널에 나오는 장성규가 아닐까 싶다. 그의 나이는 1983년, 현재나이 38살이며 최종학력은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부를 중퇴했다고 한다. 유튜브를 잘 안보는 사람들이라면 갑자기 요새 왜 TV에 장성규가 자주 나올까 싶기도 하지만 장성규는 JTBC 아나운서로 입사를 해서 7년간 아나운서 생활을 하며 주로 예능쪽에서 활약하다가 프리선언을 한 아나운서였다. 특히 아는형님에 조우종이 출연해서 서로 간의 디스랩 대결을 펼치며, "네가 꿈꾸는 제 2의 전현무? 아니야. 이제부터 다시 꿈 꿔, 제 2의 장성규!" 라고 말하며 강한 펀치라인을 먹인 적이 있다. 퇴사 직후 jtbc 유튜브 채널인 룰루랄라라는 채널에서 "세상의 모든 직업들에 대해서.. 2020. 3. 14.
학교 개학연기 4월 6일 확실시. 사상 초유의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학부모들이 개학을 미루자는 청원이 8만명을 넘어섰다. http://me2.do/FYJ4GAhh 개학을 연기하고 휴업단계를 3단계로 올려주세요 > 대한민국 청와대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www1.president.go.kr 개학 연기 청원에 따르면개학을 하게 되면 밀폐된 공간에서 한명만 감염되어도 여러명이 집단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개학을 연기하자는 청원자의 말. 신종플루 요행 했을때 한 반의 반 이상이 학생들이 신종플루에 걸렸다. 신종플루는 타미플루라는 약이라도 있었지만 코로나19는 약도 없다.라고 하며 개학을 재연장 하자는 청원이 올라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펜데믹'(pandemic.. 2020. 3. 14.
하루에 60마리만 팔까? 육십계치킨 인기메뉴를 알아보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맛표현을 맛깔나게 설명해서 대박친 개그우먼 이영자가 치킨 광고를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육십계치킨. 전참시에서 말하기를 식당에서 싸인을 요구해도 맛있는 집이 아니면 맛있다고 싸인 안한다는 그녀다. 철두철미하게 맛집만 공개한다고 자부하던 이영자가 치킨을 광고한다? 너무 궁금했다. 얼마나 맛있는지. 그리고 광고에서 소개하는 매일 새기름 60마리만 튀긴다? 알고보니 하루에 60마리만 파는게 아니고 새기름으로 60마리를 튀겨서 팔고, 또 다른 새기름으로 60마리를 판다고 하는 것이다. 한번 쓴 기름으로 얼마나 튀기는지는 우리는 확실하게 알지는 못해도 한번 사용한 기름으로 오래오래 쓴다는 것은 왠만한 사람들은 거의 알고 있을것. 물론 우린 알고도 우리는 먹지만. 너무 맛있으니까. 홈페이지에 .. 2020. 3. 13.
초등학교 개학연기 연장 그래서 슈퍼패미콤샀다 어렸을 때 우리 집에는 패미콤이 없었지만 아는 형네 집에 이 패미콤이라는 게임기가 있었는데 도보 30분 거리임에도 맨날 걸어가서 형이랑 게임을 했다. 잘 사는 집은 아니었다. 그 형네 집은 주인아저씨와 함께 살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단칸방에 세를 얻어 사는 집이었다. 단칸방이었지만 다락방이 있었는데 항상 거기에 올라가 만화책도 읽고 게임도 했던 추억의 장소였다. 그 시절에는 거의 맞벌이하는 집이니 집에서 게임이라도 하라고 사준 듯하다. 엄마가 가정주부라는 직업은 선망의 대상이었을 때. 30년이 훌쩍 지났지만 공항대로의 큰 도로임에도 아직도 그 집이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 그런데 우연히 인터넷을 서칭하다가 추억의 가정용 레트로 게임기(카피제품)를 발견하게 된다. 가끔 뼈다귀 감자탕집 놀이방에 오락기가 있으.. 2020. 3. 13.
인천 만수동 동태탕 내장알탕 맛집 코로나19 때문에 가게들이 불황이라는데 여기는 전혀 그렇지 않다. 맛집으로 소문나 있는데다가 근처에 남동구청을 옆에 끼고 있어 항상 사람이 많고 황금 점심시간대에는 번호표를 받고 줄을 서야 한다. 10번 내외. 근처에 관공서가 있어서 점심시간대를 피해 가면 바로 먹을 순 있을것 같다. 항상 사람이 많은 곳. 필자의 직장과의 거리는 가깝지는 않는데도 항상 얼큰하고 시원한 동태탕이 생각날때면 찾아가는 곳이다. 사람들이 자주 먹는 베스트 메뉴는 동태탕, 내장+알탕, 동태+내장+알탕이다. 필자는 동태보다 내장과 알을 좋아하므로 내+알을 시켰다. 들어가자마자 인원수와 주문을 받으므로 자리에 앉으면 금방 나온다. 반찬 메뉴는 김치, 깍두기, 파래무침, 콩자반, 젓갈등이 나오는데 다른 블로그에 보니까 살짝살짝 바뀌는.. 2020. 3. 12.